신협, 60주년 기념 ‘어부바송 영상 콘테스트’ 시상
【 청년일보 】 신협중앙회는 한국신협운동 60주년 기념 ‘어부바송 영상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신협이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국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자 7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6주간 개최됐다. 신협은 콘테스트 기간 동안 접수된 108개 작품 중 참신성·주제 적합성·홍보활용성과 유튜브 콘텐츠 반응도를 종합해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6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 중앙회장 표창과 함께 총 상금 980만 원과 모바일 상품권 등을 수여했다. 대상은 따뜻한 금융을 위해 노력하는 신협의 모습을 아름다운 영상과 노래로 진정성 있게 표현한 춘천신협 김경래 조합원의 ‘다자녀세대의 든든한 신협, 행복한 금융, 행복한 우리 가족’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최준호 조합원의 ‘신협 어부바 댄스, 너와 함께 어부바’로 에너지 넘치는 영상과 생기발랄한 표정, 뛰어난 춤 솜씨로 호평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경래 조합원은 “평소에도 아이들이 1시간 동안 어부바송을 틀고 놀만큼 어부바송을 굉장히 좋아했다”며 “어부바송에 담긴 따스한 마음과 다자녀 대출 등 서민들을 위한 신협의 활동을 주변에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최우수